당신의 가방 속엔 어떤 세계가 들어있나요? (Vol. 5, 26년 03월)
2026-03-01당신의 가방 속엔 어떤 세계가 들어있나요? (Vol. 5, 26년 03월)
2026-03-012026년 04월
'쏙'의 여섯 번째 기록 노트
옅은 봄바람과 함께,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
읽고, 쓰고, 머물다.
무거운 겉옷을 벗어두고 가벼운 셔츠 차림으로 나서는 4월처럼, 쏙(Soque) 레터도 잠시 몸을 가볍게 비워내려 합니다. 지난 6개월간 '기록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며 든든한 뿌리를 내려주신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요. 더 선명하고 경쾌한 '기록의 즐거움'으로 다시 찾아오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르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4월호에 꾹꾹 눌러 담은 저의 마지막 진심을 편안하게 읽어주세요.
막막한 결산 대신 '이달의 ○○' 리스트로 나의 1분기를 다정하게 갈무리해 보세요. 에디터가 직접 뽑은 #실험 #도전 #성장 키워드를 따라 지나온 석 달의 조각들을 수집해 봅니다. 그리고 다가올 2분기, 다짐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기대 키워드'까지 미리 적어보려 해요. 1분기의 끝에서 2분기를 환하게 마중 나가는 기록의 시간을 함께 가져요.
옅은 봄바람을 맞으며 걷는 연남동 문구 산책 코스를 소개합니다. 몽글몽글한 일러스트로 포근한 위로를 건네는 '우오코', 5층 규모의 거대한 보물창고에서 내 취향을 발굴하는 '메이드 바이', 그리고 짙은 나무 향기 속에서 연필의 낭만을 깨워주는 '흑심'까지. 그곳에서 만난 '말랑 단추'와 '빈티지 연필'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책상 위로 가져가고 싶은 다정한 조각들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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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기만 하고 서랍 속에 고이 묵혀둔 마스킹 테이프들,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이셨나요? 날짜 표기부터 얇은 마테로 일정 나누기, 그리고 단색 마테를 찢어 표현한 '오로라 모자이크'까지. 마스킹 테이프만으로 빈 먼슬리 페이지를 입체적이고 화려하게 채우는 6가지 실전 팁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이번 달은 잠자던 마테들과 함께 다이어리 위로 화려한 외출을 떠나보세요. |
[Next Step]
더 선명하고 경쾌하게 돌아올
'쏙(soque)'을 기다리며
이번 호에는 다음 호의 미리보기 페이지가 비어있습니다. 하지만 그 여백은 여러분의 다이어리를 더욱 다채롭게 채워줄 새로운 영감들로 곧 가득 찰 예정이에요. 기록의 깊은 사유를 넘어, 이제는 '기록하는 손맛'과 '감각적인 도구'들로 메일함을 다시 두드릴 그날을 기대해 주세요. 더 깊게 스며들 준비를 마칠 때까지, 잠시만 안녕!




